샬롬~
저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Hamilton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호석목자입니다.
저는 주님을 2007년 4월20일날 자정쯤에 밀라노에서 영접했습니다. 저는 주님을 만나기전에는 무늬만 크리스찬이였던 사람이였고, 여러가지 중독에 빠졌었던 탕자와 같은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강건적인 은혜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지금 이자리에 서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목자라는 직책을 맡겨주시고, 목자로 섬기게 되면서 저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주님께 묻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몇가지를 알려주셨고, 지금도 계속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먼저 주님께서 제게 알려주신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주님이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의 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한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그곳에 설 수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령님께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 해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요한복음의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의 말씀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4절)
그리고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4장 23~24절)
우리 주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을 삶에서 예배하는 예배자로 부르셨음을 알게하셨습니다. 저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 예배 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로 채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케 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장을 시작하면서 행복 찬양의 가사처럼 “눈물날 일 많지만” 처럼 눈물날일 많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사실 저희의 재정 상황으로는 목장을 시작하는건 무리였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시겠지라는 믿음으로 시작하였고, VIP님들을 위해 없는 재정에 그들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하나님께서는 이곳저곳에서 공급하시기 시작하셨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오히려 풍족한 삶에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수아목녀와 저는 예전 부터 하나님 허락하시면 북한선교에 쓰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전에 저희 목장식구 강셀라 집사님께서
북한출신의 자매님을 목장에 모시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님과 아들들은 목장모임에 한 번 참석하시고 지금까지 매주 오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VIP님과 자녀들을 먼저 오목사님과 강사모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이 VIP님에게 전해졌었고,
또 목장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 하심과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의 말씀이 삶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사랑하는 신종훈, 강셀라 집사님들의 사랑과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서로 알아가고, VIP님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알아가는 복된 삶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복되게 인도하신는 좋으신 아빠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풍성한 열매맺는 삶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하며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간증을 마치려 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