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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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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올바른 방향성과 지속성, 제 5권 5호, 4월 26일

우리는 삶을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삶이라는 여정속에서 나아가는 올바른 방향성입니다.그리고 두번째는 그 방향이 옳다고 여겨지면 지속하여 꾸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닌, 교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교회 역시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여겨지만 지속하여 꾸준히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 희미해 질 때 교회는 인간적인 모임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교회가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영혼 구원 사명을 붙잡고 애쓸 때 교회의 생명력이 있습니다. 교회가 많은 사역을 하지만 영혼 구원의 열정이 식으면 교회는 점점 힘을 잃고 약해지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소원을 이뤄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일이 분주하다고 그것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번 주 몸이 피곤하다고 하나님의 소원을 외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 신앙생활 가운데 올바른 방향 즉, 영혼 구원의 열정을 놓고 간절히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나아갈 때 주님께서는 우리가 영혼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우실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과 더 깊은 관계 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는 늘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매일 분주하고 쫓깁니다. 이런 삶을 살다보면 어려움과 힘든 일들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여유를 잃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사역의 현실에서 오는 보이지 않는 압박도 옵니다. 잘 해야 하는데, 성공해야 하는데, 열매 맺어야 하는데...

그러면서 들어오는 내면에 자신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상처, 좌절감, 패배감, 두려움, 분노 등이 있습니다. 이런 내면의 것들이 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사역으로부터 좌절시키고 삶도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결과나 성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 안에 머물러 사는 것입니다. 주님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쁨으로 살다보면 열매가 맺어지는 것입니다. 열매가 안 맺어지는 것은 아직 때가 안 되서일 수도 있고, 내가 주님을 기뻐하지 못해서 주님 더 바라보고 누리라는 사인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방향은 오늘도 여전히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앞서, 먼저 우리 스스로 주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성과 지속성으로 주님을 더 기뻐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귀여운 목사 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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