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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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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 예루살렘, 제 4권 40호, 10월 8일 수

지난 주 칼럼 제목이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이었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부터 땅끝'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말씀은 주님의 명령이기에 우리가 꼭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죠.

이 세상 이후,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삶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그저 명령으로만 느껴진다면 아직은 어린 신앙일테죠. 그러나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모든 분들을 위해 이번 주부터 몇주에 걸쳐 자세히 나눠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예루살렘'에 대해 나눕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살아가면서 꼭 감당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주님께 순종하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복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에서 끝없이 고백하고 계신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그 분은 우리를 도와주시려 작정하신 보혜사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보혜사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 하나님을 100%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예루살렘은 '나' 자신을 뜻합니다. 나를 돕는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주님'께 순종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나'를 돕는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어떻게 '땅끝까지 증인'으로 살 수 있을까요?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 아직 하나님이 '나'를 돕는다는 마음이 안 드시는 분들에게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1.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자 몹시 궁금해 합시다. 만약 몇달 후면 이사가야 할 집에서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어 놀다가 저녁에 집 안에서 뭔가를 갖고 노는데 가만보니 금인것을 깨달았고 그 금이 마당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면, 마당 어디서 주웠는지 그 속에 또 있을지 어떨지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한달이든 두달이든 신경 안쓰고 살다가 그냥 편하게 이사가겠습니까?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궁금해 합시다. 적어도 궁금하게 해 달라고 기도라도 해 봅시다.

2.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마당에 금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내일 퇴근해서 파볼께', '3개월 후면 휴가니까 그때가서 해 볼께' 등 상황을 미루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시간 생기면 해 보는 것 말고, 시간이 없을 때 주님께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럴 때, 제가 확신하건데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주님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명령하신 '예루살렘'을 '확신'으로 채우는 작업일 것입니다. 그 주님은 여러분이 이 세상을 살때에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게 생각해 본적 없는 방법으로 도우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여러분 모두를 몹시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멋진 하나님을 누리시며 천국의 기쁨으로 더 충만케 되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귀여운 천국 소개꾼, 여러분의 목사 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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