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복된 아침입니다.
오늘 간증설교를 하게 된 Hamilton목장의 이호석 목자입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기 합당하신 분이시며 주님을 찬송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고, 그 분의 지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런 주님께서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시고,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십니다. 그리고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 하나 이름을 붙여주십니다.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내릴 비를 준비하시어, 하나님의 백성이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복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함으로서 우리의 삶은 온전해지고, 지난 모든 상처와 아픔은 치유되어서 기쁨과 감사의 삶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주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매일 삶에서 주님의 사랑을 소망하며 예배하는 사람을 주님께서 축복하십니다.
주님을 날마다 삶에서 예배하는 복된 자녀로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제 삶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간증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즉, 삶에 예배에 대한 마음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의 주관자 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저의 삶을 인도해 주셨고, 앞으로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먼저 최근에 우리 사랑하는 새 목원들을 보내주셔서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목원분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예배의 기쁨으로 누렸습니다.
최근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문 2~4절의 말씀 처럼
예루살렘 즉 교회 그리고 목장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바로 VIP님들을 모으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와 목장을 통하여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시고 계십니다.
지난 삶에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여러가지 힘든 상황 가운데서 제가 붙잡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말씀이였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생긴 일도 있었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많았습니다. 정말 의지 할 곳이 없어서 하늘만 바라 볼 때가 종 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를 위해 중보해주시는 허민목사님과 사역자분들의 기도와 저희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목원분들 그리고 목자목녀님들, 방주 공동체를 통하여 버터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통하여 공동체의 사랑과 섬김을 더욱 배울 수 있었고, 어느 덧 힘든 시간이 적응 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어가면서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깨달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거룩한 자리로 나아오게 하기 위한 훈련이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위대하신 주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까” 낙심되기도 하고 실패와 좌절로 인하여 힘들어 할 때 마다 주님의 사랑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의 눈물을 보았다. 너의 마음을 내가 안단다”
하며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낙심과 좌절로 낙망된 저를 먼저 주님의 사랑으로 세우시고, 그 상처를 싸매시고, 그 아픈 곳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리고 삶에서 예배하는 법을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셔서 승리하는 삶으로 살아내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세상에 상처입은 영혼들의 아픔을 공감케 하게 하셨습니다.
그 영혼들을 위해 중보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저희 목장에 VIP님들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저희 아이들 친구들은 공교롭게도 이혼가정, 재혼가정, 아버지가 집을 떠난 가정의 아이들이 입니다. 목장을 시작하고 이 아이들이 저희집에 자주 놀러왔고, SLEEPOVER도 하고 가곤 했습니다. 저번 주 부터는 테리아나라는 친구가 목장에 참석하였고,오늘목장에도 참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아이들학교에 한국에서 잠시 8주간 학교체험을 하러 오신 어머니와 아이가 있는데 그 분도 목장에 참석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저희 목장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상처가 치유되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영광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 꿈도 없고, 소망도 없이 그냥 막연한 삶을 살아가던 사람이 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나아갔지만 어느 순간 좌절감에 살아가고 있다가 주님께서는 멜번방주교회에 인도하시고 가정교회를 만나게 하셔서 다시 소망의 자리로 이끄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참 소망 되시고 우리의 삶의 예배의 주관자 되신 주님과 동행하시며 복된 삶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