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오늘 나눌 간증은 지난주 목장모임을 통해 깨닫고 느끼게 된 것들과 목원분들과 VIP의 간증을 대신해서 부족한 제가 대표로 나와서 간증코자 합니다.
저의 VIP님은 몇주전 차사고로 인하여 HIGHWAY에 운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하시고 목장에 참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옆 RESERVE가 있습니다. 목장모임 시작 전에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신나게 놀기 시작했고, 우리 VIP인 딜런이가 운동장에서 크리켓을 하던 호주분들이 정리하던 것들을 도와주기 시작하면서, 호주분들과 함께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과 교제를 잠시 나누고 밝은 분위기로 목장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올리브블레싱도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해 주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목장은 어른들과 아이들까지도 하나가 되는 시간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른들의 나눔을 진행하기도 전에 우리 사랑하는 강00 집사님께서 자신의 삶을 나누기 시작하였고, 지난 날 어떤 상황에서 받았던 상처를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멋진남자 신00집사님이 그 자리에서 사과를 하심으로서 아름다운 상황으로 마무리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VIP님도 자신의 부부관계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셨습니다. 특히 강00집사님과 비슷한 상황들이 있었는데, 우리 강00집사님의 나눔을 통하여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라는 곡을 함께 부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목장모임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도 특별히 한 것 없는 이 부족한 목자는 목원분들과 VIP 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상처받고 상한 심령들, 깨어진 관계들 그리고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흘려보내길 원해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시 한번 경험케 하시는 복된 시간이였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더 헌신하는 저희 되길 소원하며 간증을 마치려 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